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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M이 10일 전북 익산공장에서 개최한 제5회 귀농 청년 트랙터 지원사업 기증식'에서 참석자들이 청년농의 성공적인 영농활동을 기원하고 있다. TYMTYM은 10일 전북 익산공장에서 '제5회 귀농 청년 트랙터 지원사업'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TYM은 청년농민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트랙터 무상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 사업은 지금까지 총 54명의 청년농에게 트랙터를 제공했다.올해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협력해 지원 대상자 선정 기준을 마련하고 평가위원회를 구성하는 한편 홍보를 강화하는 등 대상자 선발과정을 체계화했다. 그 결과 모두 300명이 신청해 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역대 가장 높은 관심을 모았다. 신청자들은 공유 농기계 운영, 지역 고령농 지원 등 다양한 사회적 활용 계획을 제시하면서 해당 사업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기증식에는 문태섭 농식품부 첨단기자재종자과장, 김성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처장이 참석했다. TYM 김동익 국내사업본부장, 이주영 생산총괄책임자(CPO)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 올해 선정된 청년농에게는 55마력급 TYM 트랙터가 무상 제공된다. 이후 개별 농가로의 장비 이동, 사용자 교육, 인근 딜러점 연계 작업기 안내 등이 차례대로 진행될 예정이다.문 과장은 청년농은 우리 농업 농촌의 미래를 이끌 핵심 동력 이라며 "정부도 청년농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김도훈 TYM 대표는 귀농 청년에게 가장 필요한 장비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번 사업은 단순 기증을 넘어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한 중요한 동력 이라며 "앞으로도 농식품부와 협업을 통해 청년농의 정착을 돕는 실질적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조영창 기자 changsea@nongmin.com
이 기사는 성공 농업을 일구는 농업경영 전문지 월간 디지털농업 12월호 기사입니다.국산 복숭아의 출하 시기가 큰 변화를 맞은 건 3년쯤 전이다. 9월을 끝으로 이듬해를 기약해야 했던 신선 복숭아를 12월 초까지 맛볼 수 있게 된 것. 이를 가능하게 한 품종이 극만생종 백도 진치우홍 이다. 설아 복숭아 라는 이름으로 시장에 첫선을 보인 것을 시작으로 설리 설도 등 다양한 이름으로 생산 유통되고 있다.국내 신선과일 유통 현황을 보면 사과 배처럼 1년 내내 국산이 저장 유통되는 것이 있고, 포도 감귤류처럼 국산과 외국산이 어느 정도 시기를 구분해 유통되는 것이 있다. 국내 5대 과종(사과 배 복숭아 포도 감귤) 중 유통기간이 짧고 외국산이 대체 불가능한 것은 오직 복숭아뿐이다. 복숭아는 유모계를 기준으로 연중 4개월(6~9월)만 생과를 접할 수 있었다. 산지에서 재배하는 복숭아 품종 수가 100개를 훌쩍 넘는 최근까지도 이런 경향은 바뀌지 않았다.초겨울까지 먹을 수 있는 복숭아 진치우홍 .이런 복숭아 시장에 몇 년 전 획기적인 변화가 일어났다. 겨울이 코앞인 11월에 신선 복숭아가 등장한 것. 백화점 등에서 극히 소량 유통된 이 복숭아는 설아 복숭아 로 판매됐고, 당시엔 대전의 한 농가가 생산한다는 정도로만 알려졌다. 워낙 소량이라 먹어본 이가 적었으나 당도와 향 식감이 여름 복숭아에 못지않다고 소문나며 화제가 됐다.2년여가 지난 지금, 경남 함양과 전북 순창 등에 산지가 조성돼 설리 설도 등의 이름으로 시장에 출하되고 있다. 설아를 비롯한 이들 세 가지 이름의 복숭아는 모두 동일 품종이다. 팜스쿨 농업회사법인㈜(이하 팜스쿨)이 2023년 국립종자원에 품종등록을 완료한 진치우홍 이 정식 명칭이다.9월 이후 비대 후숙하면 쫀쫀한 식감에 향 진해져이 품종이 국내에 도입된 건 10년 전쯤이다. 대전에서 블루베리를 재배하던 이신용 씨(63 팜스쿨 대표)가 추가로 재배할 과수를 알아보던 중 중국에 극만생 복숭아가 있다는 걸 듣고 방문한 게 계기다. 이 복숭아는 2000년대 초 중국 산둥성의 한 복숭아농장에서 발견된 고당도의 대과종 동도(겨울 복숭아)로, 몇 년에 걸쳐 재배하며 품종의 균일한 특성이 확인됐다고 한다.이씨가 이 복숭아의 실생묘를 국내에 도입했고, 이를 심고 접수를 확보해 접목묘를 다시 심어 국내 적응성과 품종 특성 등을 확인했다. 4~5년 이런 과정을 거친 뒤 진치우홍이라는 이름으로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 출원했다. 이후 구별성(기존 품종과 뚜렷이 구분되는 특성) 균일성(재배하는 모든 개체에서 특성이 고르게 발현됨) 안정성(세대를 반복해 재배해도 품종의 특성이 변하지 않음) 등의 검증을 거쳐 2023년 품종으로 등록됐다.복숭아 출하 기간을 늘리려 진치우홍(설아 복숭아) 품종을 도입하고 있다.이 품종은 수세가 강하고 착과 수가 많은 풍산성이다. 과일 크기가 큰 편이고 모양도 복숭아에서 전형적인 편원형이다. 과일 경도가 높으면서 완숙과를 기준으로 당도는 15브릭스 안팎에 달할 만큼 높다. 후숙되면 쫀쫀한 식감에 향이 진해져 또 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꽃 피는 시기는 여느 복숭아 품종과 같습니다. 남부 지역에서 좀 더 일찍 피지만 전국적으로 거의 동일하고요. 착과 시기는 중만생종과 비슷한데 그 이후가 다릅니다. 여름 고온기에 생장이 멈췄다가 9월 초부터 과일이 커지며 숙기가 차고, 기온이 떨어지는 10월 중순에 수확해요. 늦더위가 있던 지난해와 가을장마가 발생한 올해는 숙기가 차기까지 시간이 더 걸려서 10월 하순부터 출하 중인데, 가을장마가 온 올해도 당도가 13브릭스 이상 나왔어요. 순창에선 설리 , 함양에선 설도 복숭아로 상품화이씨의 설명에 따르면 설아 복숭아는 물 빠짐이 좋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심어야 잘 자란다. 사방이 트인 곳보다는 2면 정도는 바람을 막아주는 지형이 적합하다. 나무를 심고 첫해는 나무 주변 1m에 잡초가 없도록 관리하고 수확 후에는 소독과 감사비료 등 일반적인 수준으로 관리하면 된다. 재배상 이점도 있어요. 여름철에 생육이 멈추다시피 해서 열매 크기가 작으니 해충 병균이 덜 생깁니다. 관리가 편하고 약제도 덜 쓸 수 있죠. 그래도 친환경으로 생산하려 이중 봉지를 씌워 재배합니다. 속봉지가 기름종이 형태로 돼 있고 겉봉지도 바깥면이 코팅돼 있어서 농약과 물이 열매에 닿지 않아요. 그렇게 안전한 농산물이자 고당도 복숭아로 생산합니다. 설아 복숭아 재배 농업인 이신용 씨.현재 이씨의 농장에선 수확한 복숭아를 소포장하지 않는다. 무게별로 구분해 15㎏들이 대형 상자에 담아서 유통업체로 바로 보낸다. 찾는 곳이 많다 보니 산지에서 대용량 포장으로만 보내도 된다는 것. 직접 소포장하는 데 견줘 포장 자잿값과 인건비 시간이 상당히 절약된다.설아 복숭아를 출하하기 시작한 것은 3~4년 전부터로 현재는 규모 있게 출하하고 있다. 주요 출하처는 이마트 코스트코 등 대형마트 납품 유통업체이고 컬리 등 온라인 시장으로도 보낸다. 이 물량이 85% 이상이고 나머지는 지역 내에 출하해 소비자에게 설아 복숭아를 알리고 있다.첫 출하 이후에는 각지에서 묘목 문의가 들어왔다고 한다. 함양에서는 복숭아 재배 경험이 있는 농업인들이 이 품종을 심고 설도 라는 이름으로 브랜드화했다. 농업회사법인 설도라는 이름으로 산지 조직화를 통해 2023년부터 출하 중이라고 한다. 순창에서는 140여 농가가 이 품종을 재배해 설리 복숭아 란 이름을 붙였다. 지역의 구림농협이 주도해 체계적으로 생산 유통하고 있으며, 79농가가 참여하는 공동선별출하회를 결성해 눈꽃 복숭아 로 브랜드화했다.복숭아 농가 생산 시기 분산 소득 향상에 도움팜스쿨이 현재까지 보급한 설아 복숭아(진치우홍) 묘목은 2만 그루 정도. 처음에는 복숭아가 아닌 다른 품목 농가가 주로 심었는데 지금은 기존 복숭아 농가들도 많이 찾는다. 경북 김천과 경남 진주 등 복숭아 산지는 물론이고 신규 지역에서도 문의가 늘고 있다고 한다. 설아 복숭아 재배지가 확산하면서 팜스쿨은 묘목 공급 유통 기준을 강화하고 있다. 작목반 단위로 도입한다면 회원 농가당 50그루 이상, 개인 농업인이라면 100그루 이상 심는 곳을 위주로 보급한다. 법인 관계자들이 재배지에 찾아가 묘목의 무단 증식이나 복숭아의 불법유통을 모니터해 기존 재배 농가가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하고 있다.후숙하면 단맛과 과즙이 풍부해지고 향도 진해진다.현재 설아 복숭아 묘목값은 요즘 인기 있다는 복숭아 품종의 2~3배 수준이다. 농가로선 초기 비용 부담이 큰 편이나 3년 차부터 출하할 수 있고 시장가격이 1㎏당 2만 원 가까이 돼 출하 2년 차엔 감가상각이 끝난다고 한다. 팜스쿨은 재배 농가에서 충분한 소득을 낼 수 있도록 묘목 공급량을 서서히 늘리고 재배 관리 요령도 알리고 있다. 복숭아는 소비자가 꾸준히 찾는 과일이지만, 아무리 여러 품종을 심어도 한정된 시기에 수확 출하를 마쳐야 해 농작업 부담이 컸어요. 설아 복숭아는 기존 품종의 농작업 시기와 겹치지 않고 가을 이후에도 소득을 올릴 수 있습니다. 이미 여러 산지에서 설아 설리 설도 등의 상품명으로 생산 출하하며 소비시장이 늘고 있고요. 묘목 관리를 강화하고 생산이 늘어 소비자 구매 부담이 줄어든다면 초겨울에 맛보는 맛있는 복숭아로 롱런할 것으로 봅니다. 글 김산들 | 사진 남윤중
함영길 대동 국내고객서비스팀 기장이 경북 구미 대동 경북정비공장에서 정비를 마친 트랙터에 올라 서비스 품질향상의 의지를 다지고 있다. 대동한개도 따기 힘들다는 자격증분야 최고난도인 기능장을 두 종목 석권한 사례가 농기계 정비업계에서 나와 화제다. 함영길 대동 국내고객서비스팀 기장(48)은 2020년 건설기계정비기능장 에 이어 올 9월 자동차정비기능장 을 취득했다. 업계에 따르면 기능장은 모두 28종이 있는데 건설기계정비기능장 자동차정비기능장을 동시 취득한 사례는 농기계분야에선 처음이다.함 기장은 대학시절부터 기계 덕후(특정 분야에 깊이 빠져 애정을 쏟는 사람) 길을 걸어왔다. 그는 구미대학교에서 기계 자동차공학을 전공한 뒤 농기계 대리점 수리기사로 5년간 근무했다. 이후 2006년 대동에 입사한 뒤에도 자기계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았다.함 기장은 농기계 정비분야는 기능장 자격증이 없어 농기계 수리와 연관성이 큰 건설기계 자동차 정비 기능장에 도전했다 며 건설기계는 농기계보다 유압기술이 고도화돼 있고 자동차는 전장기술 수준이 높아 업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고 말했다.그는 일을 하는 틈틈이 관련 서적과 온라인 자료를 탐독하며 독학으로 공부했고 여섯번째 응시 끝에 건설기계정비기능장에 합격했다.올해 합격률이 8%에 그친 자동차정비기능장 취득 과정은 더욱 고됐다. 지난해 봄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 스마트전기자동차과에 입학해 퇴근 후 오후 7 10시 주4회 수업을 듣고 대학 선배가 운영하는 카센터에서 1년6개월가량 실습한 끝에 합격증을 거머쥘 수 있었다.함 기장은 바쁜 영농철 농가의 편의를 높이고, 국내 농기계업체로서 글로벌 기업과 승부하려면 신속한 정비가 생명 이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정비 기술을 책자로 펴내 후배에게 노하우를 전수하는 한편, 용접기능장을 취득해 어떤 농기계도 척척 고쳐낼 수 있는 농기계 수리 달인이 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조영창 기자
올해 주요 종자업체가 수출에 호조를 보이면서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NH농우바이오는 올 1 3분기 종자사업 매출이 887억원으로 전년 동기(820억원) 대비 8.2%(67억원) 증가했다. 순이익은 133억원으로 전년 대비 19.8%(22억원) 늘었다. 전체 매출 가운데 해외부문은 460억원에 달했다.제농에스앤티는 올 1 3분기 매출이 108억원으로 전년 동기(99억원) 대비 9억원 증가했다. 나종대 제농에스앤티 종자사업부문 영업마케팅총괄본부장은 이런 추세대로라면 올해 매출이 전년 대비 10 1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 말했다. 나 본부장은 매출 증가의 핵심에는 중국 대상 양파 종자 수출이 자리한다 고 설명했다.제농에스앤티의 양파 수출액은 2023년 1만달러(1471만원)에서 2024년 70만달러(10억3026만원)로 급증했고, 올 11월 기준 95만달러(13억9823만원)를 기록했다. 전체 매출에서 해외분야가 차지하는 비중도 올 1 3분기 26%로 전년 같은 기간(20%)보다 6%포인트 올랐다.아시아종묘가 올해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한 비결도 수출에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아시아종묘는 2024년 10월 2025년 9월 매출이 278억원, 영업이익은 9억2385만원을 기록했다. 1년 전 영업이익이 11억원 적자였던 것과 비교하면 괄목할 만한 성과다.업계에선 수출 대상국을 다변화하기 위한 활동이 적중했다고 평가했다. 류재영 아시아종묘 해외영업팀장은 유럽 아프리카 미국 대상 양배추 종자 수출을 늘리기 위해 해외 농업박람회를 부지런히 쫓아다녔는데, 그런 활동이 효과를 거둔 것 같다 고 말했다. 김지성 NH농우바이오 기획조정실 전략팀장은 올들어 유럽엔 이탈리아 고추(페페론치노), 아프리카엔 내병성 오이 종자를 신규 수출한 데 이어 미국 튀르키예로도 수출을 확대했다 고 밝혔다.환율 흐름도 보탬이 됐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11월 원달러 환율은 1450 1470원대로 2024년 평균 원달러 환율(1364원)보다 6% 이상 높았다. 실제로 아시아종묘는 11월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대규모법인은 15%) 이상 변동 공시를 내면서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외환 차익 증가, 외화 환산 손실 감소에 따른 당기순이익 증가 를 들었다.이들 업체는 새해에도 수출에 사활을 걸겠다는 방침이다. 김 팀장은 NH농우바이오는 28억원을 투자해 튀르키예 현지법인 산하 연구소를 설립하고 현지 기후 특화 품종을 개발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 이라고 말했다. 나 본부장은 양파 종자 수출 대상국을 미국 브라질 등지로 넓혀 2 3년 내 전체 매출에서 해외분야가 차지하는 비중을 50%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 고 강조했다. 정성환 기자
농촌진흥청이 새해를 맞아 인공지능(AI) 로봇 등 첨단기술을 농업과 결합해 기후위기 농촌소멸 대응에 나선다. 농진청은 11일 2026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을 내놓고 ▲현장 중심의 농업 농촌 현안 해결 ▲국가전략 미래 신산업으로의 육성 지원 ▲균형 성장 지원과 케이(K)-농업기술 글로벌 확산 3대 전략과 9개 중점 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현장 중심의 농업 농촌 현안 해결=농진청은 당겨서 뽑는 마늘 수확기 등 모두 20종의 농기계와 기계화 재배기술을 개발한다. 여성농민이 사용하기 편한 소형화 경량화한 자동 농기계도 내년 5종 선보인다.농업분야 중대재해도 예방한다. 농작업안전관리자를 내년 44곳 시 군에 88명 배치한다. 온열질환 예방요원은 91곳 시 군에 728명을 선발해 현장 밀착형 안전 활동을 강화한다.봄배추 저장기간을 기존 40일에서 90일 이상으로 늘리는 기술을 확립하고 씨스트선충 반쪽시들음병 방제를 지원한다. 배추 출하시기를 10월에서 9월로 앞당기는 생산기술도 보급한다.◆농업을 국가전략 미래 신산업으로 육성=기존 농업 AI 에이전트(비서) 에 병해충 기상재해 등 다양한 정보를 통합해 농민의 최적 의사결정을 돕고 농가에 경영진단 솔루션을 제공한다. 내년 6 8월 중 발사 예정인 농림위성 차세대중형위성 4호 를 활용해 작물의 재배면적과 출하량 예측, 경작 여부를 판별한다.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를 고도화하고 폭염 병해충에 강한 기후 적응형 품종도 18종 이상 개발한다. 논 재배에 적합한 콩 품종 장풍 평안 을 조기 보급하고 사과 배 신품종 전문생산단지를 올해 28.5㏊에서 70.5㏊로 확대한다.메탄 발생을 줄이는 신품종인 벼 감탄 의 재배기술을 보급하고 질소비료를 덜 쓰는 깊이거름주기 기술을 실용화한다. 소 가축의 장내 발효 과정에서 나오는 메탄을 줄이는 사료 소재인 티아민 이인산 의 산업화를 추진한다.◆균형성장 지원과 K-농업기술 확산=공익형 수익형 치유농업 모델 7종을 마련하고 치유농업사 1급 자격시험을 처음 시행한다. 지역특화작목 46종도 선정 육성한다.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라오스 방글라데시에서 기후변화 대응사업을 추진하고, 미주개발은행(IDB) 등과 연계해 공적개발원조(ODA) 재원을 다변화한다. 우즈베키스탄 몽골 카자흐스탄 볼리비아 등으로 농기자재 시범 수출을 지원한다.이승돈 농진청장은 국정과제를 충실히 뒷받침해 농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키우는 한편, 농민소득 증대와 국민 민생안정에 기여하겠다 고 밝혔다. 조영창 기자 changsea@nongmin.com